[학생상담센터, 충주 남범우 평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충주 남범우 평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병원과 위기학생 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국교통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 및 진료를 제공하는 치료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상담사례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남범우 평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남범우 원장과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 김의수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료 제공,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 상담 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의 상담 및 치료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43-841-56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 심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학생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