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2022년 제3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10월 12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2022년 제3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문화협의회’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충북과학기술포럼 등의 운영위원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충북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자원발굴을 위한 협의체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내 과학기술문화의 기획 및 정착을 위하여 협의·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운영위원 및 과학문화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주대학교 이유현 교수의 「프랑스 과학문화(CSTI, culture scientifique, technologie et industrie)정책의 전파와 시사점」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2022년 정책연구 2건(충북의 과학문화와 CSR 실행방안 연구 및 충북스마트과학관 건립 타당성조사 연구)의 중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운영위원들은 과학문화기관간의 협력, 과학문화 인프라의 지속가능성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 등 충북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앞으로 충북과학문화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충북의 과학문화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