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프로그램‘멘티’ 모집]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대상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2022학년 2학기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학 학생생활연구에 따르면 대학생활 중에 겪는 문제를 41% 이상의 학생들이 친구 또는 선후배와 의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학생생활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 또래상담자를 2022년 3월 선발하고, 1학기 동안 적극적 경청과 공감적 이해하기, 듣기 기술 등의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받았으며,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사례지도를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능력을 키워왔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 등과 같은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또래상담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대학 캠퍼스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는 2022년 11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멘티 모집에 관한 사항은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