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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동아리 Taurus, 제31회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 첫 도전

  • 조회 : 512
  • 등록일 : 2022-11-04
로켓동아리 Taurus, 제31회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 첫 도전.jpg ( 1,256 kb)
로켓동아리 Taurus, 제31회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 첫 도전
[로켓동아리 Taurus, 제31회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 첫 도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대학 로켓동아리 TAURUS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로켓 연합회(NURA)의 ‘제31회 전국 대학교 로켓발사대회’에 첫 도전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로켓동아리 Taurus팀은 2022년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이 모여 이번에 첫 번째 발사대회에 참가 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0명의 학우들은 첫 발사인 만큼 확실한 비행과 회수를 위해 많은 노력과, 특히 다른 팀에서도 난이도 있는 문제인 모터 점화 및 추진 분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준비기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2022년 기준 전국의 로켓 동아리 총 25개 학교에서(GIST, 연세대, 전북대 등) 25개 동아리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동아리들은 매년 로켓 발사대회 및 학술 대회를 통하여 로켓 추진 분야의 정보를 교류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로켓발사대회 방식은 각 팀에서 제작한 로켓을 정해진 시간 안에 발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팀에서 로켓을 통해 수행하고자 하는 임무를 정하고 그 임무에 필요한 로켓의 성능 요구도에 맞게 로켓을 얼마나 잘 설계했는지에 따라 각 항목별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에 발사한 로켓의 주요 임무는 고도 400m 를 비행하는 동안 임무 장비에 탑재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실제 온습도를 이론값과 비교 하는 것 이였으며, 이날 타우루스팀 로켓은 모터에 점화가 시작되고 강한 강풍으로 인해 처음에는 살짝 기울어진 방향으로 비행했다. 추후 안정적인 궤도를 보이며 비행을 지속 했지만 발사지점에서 368m 떨어진 늪지대에 떨어졌다.

이번에 타우루스팀이 발사한 로켓은 아쉽지만 NURA 성적 기준에는 들지 못했지만 어려운 난제인 로켓 모터 점화와 로켓의 비행궤도의 안정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혜민 항공기계설계학전공 교수(동아리 지도교수)는 “모형로켓 제작은 얼핏 보면 공학적으로만 보이지만, 대학생활의 낭만과 학우들과의 연대감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참여해 각박한 대학생활 속에서 하늘로 로켓을 날리는 낭만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대학교 로켓 연합회(The national Universities’ rocket association : NURA)는 1992년 한국항공대에서 로켓 발사 대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1993년 각 대학의 로켓 정보 교류 및 활동을 위한 전국 로켓 연구 연합회가 창설 되었으며, 2001년 정식으로 전국 대학교 로켓 연합회를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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