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성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중앙도서관은 11월 9일 '천개의 파랑', '노랜드'의 저자인 천선란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한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작가와 대담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소통하고 작품과 관련된 공연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소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으며,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 천선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 등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 콘서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이두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재학생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다독자 인증제,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별 인증 후 디지털 정보센터 사용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주민과 소통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chains.u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