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기구 연합,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추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자치기구와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11월 12일 충주시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 학생자치기구인 학생복지위원회 및 청년자원봉사단, 폴리스동아리, KNUT해외봉사연합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이번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22가구를 선별하여 12일(토)과 26일(토) 2회에 걸쳐, 총11,0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국교통대학교 안형환 학생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올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따듯한 연탄의 온도만큼 지역주민들의 온기도 같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준호 학생복지위원장(자동차공학전공 4)은 “우리대학의 다양한 학생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모여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고 지속적인 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