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충북과학문화축제 ‘사이언스 페스티벌 in 보은’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남부권에 위치한 보은중학교에서 충북과학문화축제와 연계한 ‘사이언스 페스티벌 in 보은’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언스 페스티벌 in 보은’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기획한 작은 과학문화축제로, 지난 7월 충주에서 열린 충북과학문화축제 「2002 아쿠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여가 어려웠던 충북 남부지역 영동행사 이후 준비된 보은행사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4개(천체사진전, 별자리무드등만들기, 달아달아밝은달아~, 로봇축구)의 프로그램과 2022 보은창의융합축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부스 등이 강당과 과학관에서 함께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객들은 “매년 시 단위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늘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아쉬웠는데 이곳까지 찾아와 2002 아쿠아 사이언스 페스티벌 운영 프로그램 일부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도 많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사회적 가치 증진,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