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사업단, (주)천보와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LINC 3.0사업단과 ㈜천보(대표 이상율)는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해 최첨단 화합물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문가 인력 활용을 통한 최첨단 화합물(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및 정밀 화학 소재 분야) 분야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 교과목 개발？운영, 재직자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 맞춤형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산업 인턴 포함) 지원 및 취업 연계 협조를 통해 기업과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플랫폼의 공동 구성과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천보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전문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교육의 내실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로에 위치한 ㈜천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의약품 등 핵심 소재에 필요한 기초화학 소재부터 최첨단 화합물 및 전자 재료용 소재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지속해서 시장을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