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11월 29일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안심버스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운영하였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적 재난 등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재난과 사고 등으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리검사와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원 사고 직·간접적 경험자 및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별도의 공간에서 즉시 심층 상담을 지원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불미스러운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마음이 불편한 재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