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12월 7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학생상담센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는 힐링 사진과 학생상담센터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수기 등 2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총 9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중에서 10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힐링 되는 사진을 찾다보니 찾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공모전 덕분에, 매일 보던 너무나도 소중한 이 사진이 더 의미있게 남게 된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겪은 변화를 글로 정리하면서 나를 정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내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내 감정을 공유하고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의 수기를 읽는 학우가 있다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꼭 권유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출품작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별관 3층 학생상담센터 로비에서 전시하고 학생상담센터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하여, 학생들의 마음의 위로에 도움을 주고 학생상담센터 홍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경험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공모전 작품을 바탕으로 학생상담센터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