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수료식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충주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22학년도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를 모집하여 2022학년도 1학기에 또래상담 기본 교육과 2학기에는 심화 교육 및 상담 시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또래상담자 총 15명(충주캠퍼스 9명, 증평캠퍼스 4명, 의왕캠퍼스 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되었다.

또한, 건국대·세명대와 생명지킴이 연합교육, 건국대 또래상담자와 함께 연합 사례 모임을 2회 실시하였고, 또래상담 멘티를 모집하여 소수학생 집단상담, 개인상담 등 다양하게 교내 학생들을 만나 상담에 참여하여, 또래상담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력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2022학년도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공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상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으며, 제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자가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2022학년도 학생생활연구 결과, 대학생활 중 겪는 문제를 약 42%가 ‘친구 및 선·후배’와 의논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라며, “앞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적 자원을 개발·활용하여 교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