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 '2022년도 최종 사업 점검회의' 진행]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은 1월 6일 서울역 부근 인스파이어 비즈니스 센터에서 2022년 1차년도 사업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은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기관 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책임자협의회에서는 성과 지표 달성 현황 최종 점검과 사업 미비점 진단과 개선 방안 제안 및 2차년도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총괄운영위원회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사업 추진 및 관리,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사항을 전달받고 의결 안건 등을 결정하였다. 이후 산업분야·인력양성사업의 자체평가 위원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1차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차년도 연구개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점수를 산정하였다.

1차년도 사업이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사업 운영을 최종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이 날 회의들은 한해 동안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미비점 등은 보완·개선하고 우수한 실적들은 보다 강화하여 차년도 사업 운영 계획에 적극반영할 수 있는 성과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손종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총괄사업단장은 “이번 회의들을 통해 성과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은 2027년도까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산학 협력을 통한 고용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손종태 교수(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가 총괄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석·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개편, 단기 집중교육과정 개발·운영(온라인교육시스템 포함), 산학프로젝트 추진, 고용 연계 유도 등을 통해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2023년은 수혜인원이 30명으로 증가되며(공동연구기관인 울산대, 경기대 포함), 잡페어(한국전지연구조합 공동 주관)도 실시하여 고용 연계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