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적 답사 “어서 와, 충주는 처음이지”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1월 10일(화) 충주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및 마을 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관내 문화유적 답사 “어서 와, 충주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답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마을 교육 활동가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탑평리 칠층석탑을 시작으로 고구려비 전시관, 청룡사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충주의 초·중등 교육을 지원하는 직원 및 마을 교육 활동가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전통문화 학습자료를 축적할 수 있었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 장효민 교수는 “이번 답사는 지역사회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원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에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대학 박물관이 가지는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는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