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진흥센터,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인 ‘이동과학 실험쇼’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무극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동과학 실험쇼는 공기를 주제로 풍선폭탄, 헬륨가스의 음성변조 실험, 드라이아이스 지시약, 베르누이원리를 이용한 도넛공기대포, 질소폭탄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이동과학교실은 충청북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3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동과학교실은 충청북도지역 내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과학 실험쇼, VR체험, 과학체험교실, 사이언스운동회, 과학강연, 고고탐구교실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김기섭 교수는“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