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기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격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52기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의 하계 입영훈련에 대한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3학년 50명의 학군단 후보생들이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격, 행군, 유격, 기지 방호 등 집중적 군사교육훈련을 통해 군사훈련 숙달 및 지휘관리 능력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날 원종성 학생처장은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및 훈련단장과 면담을 통해 대학 학생군사교육단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후보생들의 교육현장을 방문해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원종성 학생처장은 “후보생들은 이번 하계 입영훈련을 통해 예비 장교로서의 자긍심과 군인의 기본자세를 확립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학군단 후보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상담체계 구축,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 기수가 임관한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개 기수 중 7개 기수에서 수석 임관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