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동문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정범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총동문회가 지난 4월 19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10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임순묵 이종배국회의원실 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박종원 충청북도교육청기획국장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1부 행사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장학금 전달식, 회장인사말,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 승인, 21대 총동문회장 추대 및 감사선출, 2부 행사로 전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의 인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동문회 성기태 회장의 이임사에서는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이정범 회장님은 여러모로 훌륭하신 분으로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저와 함께 4년 동안 동문회를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총동문회 이정범 회장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북도는 물론 충주시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먼저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신 성기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총동문회의 발전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의 축사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핵심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총동문회와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짧은 기간 안에 고도의 성장을 이루었다.”며“앞으로도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날 1985년 토목과를 졸업한 건웅토건(주) 이상춘 대표가 대학과 동문회에 각각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해 대학과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 자료문의 : ☎ 043-841-5098 총동문회 유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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