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24일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회장 서진철)로부터 대학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판교역 국립한국교통대 라운지(KNUT EUM)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 강혁진 기획처장,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서진철 회장, 황영선 사장이 참석했다.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는 첨단 장비와 기술, 우수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건축 문화를 구현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철도건축을 중심으로 항만, 공항, 공공청사,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건축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이다.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서진철 회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더욱 성장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깊이 기리며, 발전기금을 학생과 대학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교육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