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창의연구형)에 본교 교수 3명이 최종 선정돼 총 5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사업은 학문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단위 연구를 지원해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키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정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소속 연구자는 ▲윤성찬 교수(기계공학과) ▲이지훈 교수(나노화학소재공학과) ▲장홍래 교수(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로, 각 1억 8천만 원씩 3년간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과제명은 다음과 같다.

▶고성능 액체 이송 및 저장 기술이 적용된 물수확 시스템 개발 (기계공학과 윤성찬 교수) ▶분자 설계 기반 고유전 고분자 소재로 구현한 저전력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이지훈 교수) ▶비침습적 뇌 국소 저온치료를 위한 유한요소 해석 기반 메디컬트윈 모델 개발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장홍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