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 전기공학과(학과장 지평식)는 지식경제부산하 한국 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이 11일 발표한 2008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평가결과 기초인력 양성 사업단에 최종 선정되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국가 에너지기술 기반 확충을 위해 이공계 과학 인력의 에너지 기술 분야 참여를 확산하고, 미래 성장 동력화를 위한 산업계 R&D 인력 수요 충족, 에너지/환경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기초인력 양성사업은 에너지 인력의 저변확충을 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 학생 유치 및 자질향상을 위한 기반구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실용기술 가치창출을 위한 수요자 지향 인재양성』을 사업목표로 설정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금번 사업단 선정으로 2008학년도 2학기부터 2010학년도 1학기까지 연간 2억원씩 2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전기공학과는 충북 IT-NURI사업, 차세대 IT특성화 사업, DREAM 2015에 의한 IT분야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 중에 있으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 및 취업률 향상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