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에서 21.65 대 1이라는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27일 10시 충주대 체육관에서 신․편입생 2,700여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2009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작년에 비해 입시 지원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성적도 크게 향상되어 질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지원자들의 지역적 분포도 수도권,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되었고, 출신 고교 역시 1,341개교로 지난해의 1,224개교에 비해 대폭 증가되었다.

전체 수석자는 물리치료학과에 지원한 김영웅(청주고)학생이 차지했으며, 단과대학 수석자는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서석진(제물포고), 첨단과학기술대학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 최규완(영주제일고), 인문사회예술대학 행정학부 김진경(매괴고), 보건생명항공대학 간호학과 지용제(충주고)학생이었다.

전체 수석자는 전학년 등록금 면제, 기숙사비 전액보조, 학비보조, 해외대학원 진학 시 유학비 보조 등의 장학혜택을 받게 되며, 단과대학 수석자는 전학년 등록금 면제, 학비보조, 해외유학 시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