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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전환 신청서 드디어 제출

  • 조회 : 3366
  • 등록일 :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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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전환 신청서 드디어 제출

우리 대학은 법률 제8988호(2008.3.28)로 고등교육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전국 12개 산업대학중 유일하게 일반대학 전환에 필요한 특례요건(교원 및 교사, 교지확보율)을 갖추고 있어, 2010년 3월 1일자 전환을 위한 데스크포스 팀을 가동하고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지난 2월말 교육과학기술부에 일반대학 전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1962년 충주공업초급대학(2년)으로 출발한 충주대학교는 199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어 지난 2006년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청주과학대와 통합하여 그동안 오랜 숙원이었던 일반대학으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청주과학대와의 통합은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분야까지 학문영역을 확장시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명실 공히 중부권의 명문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한편, 대학통합으로 4년 동안 정부지원금 173억 원을 지원받아 우수신입생 유치와 우수교원 확보, 대학 특성화, 교육과 연구의 질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하여 최상의 대학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그 덕분에 2008년도 ‘대학통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7억원을 추가로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러한 긍정적 대학 여건변화로 지난 8월말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일반대학 전환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교직원 456명중 409명이 참여(90%)하고, 참여 교직원 중 90.5%인 370명이 찬성하였으며 전환 시기도 2010년 3월 1일자로 모두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부터 약 4개월간 대학특성화분과, 교무․입시분과, 행․재정․산학분과, 대학원분과 등 4개의 분야로 일반대학 전환을 위한 데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하였으며, 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와 교수회를 비롯한 직원회, 학생회, 동문회, 기성회 등 전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2월말 교육과학기술부에 일반대학전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한편 일반대학 전환을 위한 데스크포스(T/F)팀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전환요건 대비 교원 61%→65.7%, 교사 100% →100.4%, 교지 100%→269.4%의 확보율을 갖추고 있어 12개 전국산업대학 중 유일하게 일반대학으로 전환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요 학사개편 내용으로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80명)의 신설과 일반대학원 신설, 박사과정 설치, 기존 2개의 특수대학원에서 산업대학원, 경영행정대학원, 인문대학원 등 3개의 특수대학원으로 증설 개편하는 등 향후 일반 거점대학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일반대 전환 효과로 그동안 4년제 일반대학과 2년제 전문대학의 중간 포지션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대학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게 되어 우리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교직원, 학생 및 관련 당사자들의 사기와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일반대학 전환심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 특례기준의 충족여부와 개편계획의 타당성(대학의 발전가능성 및 발전계획, 역할 분담 등) 위주로 심사하게 되며, 일반대학 승인내용을 포함한 그 결과를 2009년 6월 30일까지 우리 대학에 통보하게 되어 이후 우리 대학에서는 2009년 7월 1일부터 8개월 여 간 일반대학으로서의 대학비전과 전략, 특성화 그리고 학칙 및 제 규정을 마련하여 2010년 3월 1일자 일반대학으로 개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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