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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노동부『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운영기관 선정
- 조회 : 1786
- 등록일 : 2009-03-06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노동부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노동부 충주지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중부권 취업의 중심 충주대는 체계적인 취업인프라 구축과 매년 높은 취업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제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사업의 인턴 지원 자격요건은 실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졸업생 또는 졸업 직전 방학 중에 있는 졸업예정자 등을 포함하며, 사업 실시 기관의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지고, 경력관리를 위한 인턴경력 증명서 발급, 사전 직무 교육이 무료로 실시된다.
대상기업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지업(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포함)으로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이어야 가능하며, 약정 임금의 50%(최고80만원)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받고,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인턴기간 중 지원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6개월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지원자는 충주대학교 홈페이지(www.ut.ac.kr) so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3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백종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충주대가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중심 채널 역할을 하게 되었다”며, “충주대의 우수인력을 유망 중소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