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학술동아리「첼린져」가 ‘2009년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2009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내구레이스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미래의 자동차공학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2009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우천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3개 대학 99개팀이 경주, 디자인, 신기술 부분에 참가하여 우열을 겨뤘으며, 충주대「첼린져」(팀장 임다운 외 12명)는 가속, 스피드 및 내구성능을 평가하는 경주부문에 참가하여 93개팀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내구레이스 3위라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한편, 「첼린져」(지도교수 박성준)는 1997년 자동차를 좋아하며, 직접 제작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로 특기 개발 및 능력별 창의성 교육의 자율적인 활성화와 자작자동차의 공학적 설계 및 해석, 실제작을 통한 작동 원리 이해와 제조 기술 분석 및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결성되어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가속도상, 내구상, 기동상 등 주요 상들을 석권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