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년간의 누리사업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최종 연도(2009년)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종합평가로 충주대는 차세대전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최우수, 기업기반/Non-Stop Solution 지향 중소제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차세대전지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민병각)은 교원확보율 향상, 신입생 입시경쟁률과 입학성적의 비약적인 성장,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차세대전지 특성화 인력양성 트랙과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수행한 현장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필드워크) 등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지역기여도 및 RIS 구축 기여도 등 심사대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여 전문가 평가단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패널 중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충북대가 중심대학이고 충주대가 협력대학인 바이오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도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여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한 충주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은 청주과학대학과 통합을 통한 구조개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