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학과 김병석 교수가 사단법인「한국산업재해보상보험학회」2대 회장에 선출되어 10월부터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되었다.

「한국산업재해보상보험학회」는 지난 2007년 11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보상 ․ 적용 ․ 징수 ․ 예방 ․ 재활 ․ 근로복지 등에 관한 연구와 산재보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김병석 교수는 학회 회장으로서 전국의 다양한 산재보상보험 전문가 참여 유도를 통한 연구성과와 그 활용도를 높여 학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단법인 대한안전경영과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있다.

이에 김 교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이 도입된 지 40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연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초대 집행부가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학술지를 창간하고, 산재보험학과 신설과 회원 확보를 통해 산재보험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