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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8.23 대 1
- 조회 : 6307
- 등록일 : 2009-12-28
국립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2010학년도 정시 신입생 원서접수결과, 총 1,104명 모집에 9,090명이 지원하여 8.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모집은 충주대가 2010년 3월 일반대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반대학 전형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였으며, 충북 도내 대학은 물론 전국 경쟁관계에 있는 일반대학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 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 주요학과의 경쟁률(일반전형)은 행정학과(13.75 대 1), 문예창작학과(13.43 대 1), 사회복지학과(12.73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대부분의 학과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가군 일반전형 8.27 대 1, 다군 일반전형 9.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의료정보공학과는 8.93 대 1, 국제통상학과는 11.25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신설학과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정시모집 지원 상황을 분석한 결과 충청권 학생보다는 수도권 등 전국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충주대가 종전 지역대학의 특성에서 탈피해 전국대학 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대는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5.13 대 1의 경쟁률과 84%의 높은 수시모집 등록률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