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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와 통합 시 ‘한국교통대학교’로 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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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1-15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12월 14일 실시한 통합 대학명 ‘한국교통대학교’ 에 대한 교직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51명 중 444명이 참여하여 98.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투표결과 교원은 260명 중 175명, 직원은 143명 중 136명, 조교는 41명 중 40명, 총 351명(79.1%)이 통합 대학명 ‘한국교통대학교’ 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한국철도대학의 동문회와 의왕시가 교명변경을 약속한 충주대와의 통합을 지지하고 상황에 이루어져 이번 결과로 인해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거를 주관한 이호식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교직원들의 높은 찬성률은 ‘한국교통대학교’라는 대학명이 현재의 ‘충주대학교’ 못지않게 브랜드 가치가 크고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숙명적인 과제라는 것을 모두가 공감한 것으로서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