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R&D특허센터의 「2010년 대학특허관리전문가파견사업」에 선정되어 2010년 1월부터 방대복(51) 특허관리전문가가 상근하게 되었다.

특허청에서 2006년도부터 추진 중인 대학특허관리전문가파견사업은 대학에 특허관리전문가를 파견하여 상담 자문활동을 통한 대학 R&D핵심주체인 교수 연구원의 지식재산인식을 제고시키고, 특허관리전담부서의 업무수행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도함으로써 대학의 전반적인 지식재산 창출, 관리 및 활용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관리전문가파견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사업기간 동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관리전문가의 인건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는 동시에 유망특허 기술 발굴 및 특허경비 지원, 특허관리역량 진단 및 컨설팅 등 특허청 지원사업 신청 시 높은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특허관리전문가는 사업기간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산학협력전담교수 및 특허기술팀장으로 상근하면서 R&D사업의 핵심성과물인 지식재산 인식제고 활동, 우수발명창출 기반구축, 전담인력 역량강화 및 기술 이전사업화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충주대학교의 R&D 투자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허관리전문가란 지식재산법제 및 제도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여 대학 지식 재산관리체제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지도가 가능하며, 대학의 지식재산관련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자를 말한다.

방대복 특허관리전문가는 기업근무 시 우수발명창출, 강한 특허권확보 및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으며 충북대학교 특허관리전문가 재직시에도 우수발명특허권리화, 대학선도TLO사업 지정을 통한 전담조직 역량강화 및 기술이전성과를 현저히 향상 시킨 바 있어 충주대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업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대복 특허관리전문가는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등 기업 특허부서에서 20여년을 근무한 후 충북대학교에서 특허관리전문가로 4년간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방대복 특허관리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