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지난 1월 22일 실시된 제5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3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충주대 간호학과(학과장 박미숙)는 1914년 4월 충북 청주시 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하여 발전을 거듭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여 매년 취업률 100%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현재 시점으로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충주대 관계자는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과 학생들의 열의가 어우러져 이번 국가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4년제 졸업생이 처음 배출되는 올해 졸업생 전원 합격한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12,738명이 응시해 11,857명이 합격하여 93.1% 의 합격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