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테니스부(감독 남중웅 스포츠학과 교수)가 3월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충주 탄금대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제28회 충북 종별 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모두를 석권하였다.

이번 대회 결과는 단식 1위 정정용(충주대 3년), 2위 함기원(충주대 1년), 3위 엄기문(충주대 2년), 안성호(충북대 2년)이며, 복식 1위 류제민(충주대 3년), 엄기문(충주대 2년), 2위 정정용(충주대 3년), 함기원(충주대 1년), 3위 안성호, 김명준(충북대)이 차지하였다.

2006년 창단된 충주대 테니스부는 제25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과 제1회 회장기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짧은 테니스 역사 가운데 빠르게 충북 테니스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