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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테니스부, 한국대학테니스 연맹 주최 제3회 회장기테니스대회 연속 우승
- 조회 : 1191
- 등록일 : 2010-03-26
3월 23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주최하는 제3회 회장기테니스대회에서 충주대(총장 장병집) 테니스부(감독 남중웅 스포츠학과 교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충주대는 예선전에서 충남대를 3대0, 충북대를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호남 최고의 전남대를 3대1로 제압하면서, 제28회 충북 종별테니스대회에 이어 제3회 회장기테니스대회까지 연이은 우승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엄기문(충주대 2년)은 왕지환(전남대)을 2:0, 함기원(충주대 1년)은 김성호(전남대)를 2:0, 류재민(충주대 3년)은 최 선(전남대)을 2:0, 정정용(충주대 3년)은 고미서(전남대)를 0:2로 충주대가 전남대를 3대1로 우승하였다.
충주대 테니스부 감독 남중웅 교수는 “충주대 테니스부의 연이은 우승은 그동안 침체된 충북 테니스에 활력소 역할을 하면서, 대중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에 테니스 붐을 일으켜, 충북 테니스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