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유아교육학과는 5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 등 충청북도 전역의 유아들 1,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캠퍼스 국원문화관과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2010 유아를 위한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창의력 증진과 반편견 교육을 하고 기본 생활 습관과 환경교육 및 생태계에 대한 지식, 감성, 창의력을 키워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인형극을 준비하는 유아교육과 학생에게는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학과 내 단합을 이루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일 한국을 대비한 ′북한에서 온 만철이′,  생태교육을 위한 ′목화와 옥수수, 잘 자랐어요′,  반편견 교육을 위한 ′토동이 귀가 제일 예뻐요′와 ′늑대와 세마리 아기양′ 4편으로 진행하며, ‘2010 유아를 위한 인형극 공연’은 1982년 학과가 개설된 이래 다음 해인 1983년 ′일곱마리 아기토끼와 늑대′등 인형극을 준비하고, 충청남북도 유아를 대상으로 공연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인형극을 공연해 왔다.

한편, 이번 공연으로 유아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충북지역 유아들에게 좋은 관람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안내 -

                                    1. 5월 12일(수) / 충주캠퍼스 국원문화관
                                        1회 공연(10:20~11:20), 2회 공연(11:40~12:40)
                                    2. 5월 13일(목) / 증평캠퍼스 청아홀
                                        1회 공연(11:0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