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는 9월 9일(목) 14시부터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충청북도청과 충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 국립 충주대학교 그린캠퍼스 비전 선포식」을 박연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진식 국회의원등 주요 인사와 충북도를 비롯한 12개 지방자치단체, 110여개의 민간단체 및 기업체와 18개 전국환경센터의 인사가 모인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이후 ‘녹색성장 국가 전략 및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녹색기술 확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계획 등의 구체적 전략을 마련·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사회를 열어갈 녹색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충북도내 대학교 중에서는 처음으로 충주대학교 학내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구하였으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마련하여, 교수, 직원, 학생 모두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구 온난화 유발 물질인 온실가스의 감축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범 대학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면서 기관·단체 간에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종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대학의 자발적인 실천을 견인하는 구심체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