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임동건 교수가 국제에너지기구(IEA) 태양광분야의 한국대표로 선정되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적으로 1974년 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여 당시 29개의 OECD 회원 국가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국제기구이며, 우리나라는 IEA에서 관할하는 재생에너지 분야 중에서 태양광, 풍력, 수소, 태양열발전, 바이오, 지열의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에서 임동건 교수는 태양광 분야의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태양광 분야의 국제 활동을 관리,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자간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태양광분야의 국제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 실익 및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한국을 대표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요즘 크게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전문가로 인정받음으로 충주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서의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