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0년 전국 교수 및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우수강의록상과 포트폴리오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9월 교수 및 강사를 대상으로 교내‘2010 제1차 교과목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전임 부문에서는 화공생물공학과 이기백 교수, 비전임 부문에서는 건축공학과 김대원 교수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전국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우수강의록상’은 한국공학교육학회가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강의록을 발굴․공개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교육부문 전국대회로 이기백(화공생물공학과) 교수가 최우수상을, 김기섭(화공생물공학과), 김성룡(나노고분자공학과), 서수연(건축공학과)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제4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김진실(건축공학과 4학년), 신혜진(나노고분자공학과 3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교육적 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능력 및 효과적 전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전국의 공학계열 3, 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 대회이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 박준훈 센터장은“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과목 포트폴리오 개발 및 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대학 강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포트폴리오 작성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기계발 및 자발적 홍보체계 구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