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충북RIS성과전시회에서 충주대 충주파스너RIS사업단(단장 홍기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파스너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네트워킹과 기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이다.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지역특화자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홍보를 위하여 충청북도RIS사업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충주대의 충주파스너RIS사업단과 증평 발효삼 사업단을 비롯하여 충북지역 6개 사업단과 44개 참여기업이 64종의 제품이 선보였으며 김종록 행정부지사와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도내시군 부시장, 부군수, 각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였고, 도내외의 RIS사업과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충주파스너RIS사업단과 산학협력으로 풀림방지너트 ‘세이퍼락’을 상품화한 (주)임진에스티(대표 임영우)도 최근 포스코와 KORAIL 호남고속철사업에 납품이 확정되는 등 2011년에는 20억 원, 2013년에는 100억 원의 매출증대효과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