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와 한국철도대학(총장 홍효식)은 4월 21일(목) 오전 11시, 한국철도대학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대학과 충주대학교의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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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와 한국철도대학(총장 홍효식)은 4월 21일(목) 오전 11시, 한국철도대학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대학과 충주대학교의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대학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시대에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인 교통 분야의 전문 글로벌 리더 양성과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 통합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유일의 교통 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통합 대학은 저탄소 녹색교통시스템의 구축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융·복합 전문연구와 함께 교통수단 및 도로·항만·공항·물류 등 교통시설의 기술혁신 교육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학문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신규수요 창출을 통한 신성장 기업 육성, 신규일자리 창출기회를 선도할 철도·교통산업분야 세계 최고(World Top Class)의 대학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설립되는 통합대학은 향후 20년간 매년15∼2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철도·교통 신기술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산·학연계를 통한 시장 지향적인 교육·연구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명실상부한 교통특성화 국가거점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