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는 제1회 국토순례 봉사단 발대식을 8월 8일(월) 충주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충주대는 대학생들에게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전문]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제1회 국토순례 봉사단 발대식을 8월 8일(월) 충주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충주대는 대학생들에게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또한 새로운 경험과 도전정신을 이끌어 냄으로서 폭넓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확립하여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충주대 국토순례 봉사단은 재학생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6박7일 동안 강원도 원주, 정산, 강릉, 주문진, 양구, 춘천 지역을 돌면서 농촌봉사활동과 환경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대 총학생회장(정원제, 산업경영 4년)은 이번 국토순례 봉사활동에서 농촌일손 돕기, 독거노인 집수리 등 혼자 사시는 어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하여 함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며, 또한 환경캠페인 행사로 휴가철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을 기원하고, 대학생들에게 소속감을 증진시켜 대학발전을 모색하는 등 선진대학으로의 도약을 염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