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무술지도자 리더십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기대 - 라는 주제로 35개국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세계무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전문]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는 9월 2일(금) 충주대학교 세미나실에서 UNESCO의 후원을 받아 ‘세계무술지도자 리더십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35개국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세계무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 11월에 설립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연구소로서 2010년 UNESCO가 인정한 사업인 세계무형유산과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발전을 위한 교육․교류 및 학술적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5개국의 뛰어난 연구자 15명이 우수논문 12편을 발표하였으며, ‘2011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양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 충주대 남중웅 교수는 “앞으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세계 각 국의 무술을 UNESCO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연구와 학술의 장을 마련 할 것이며, 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 양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우수한 세계무술지도자를 교육시키는 기관으로 성장하여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술연맹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