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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개소
- 조회 : 1344
- 등록일 : 2011-12-12
충주대학교는 12월 12일(월) 11:00 대학본부 국제세미나실에서 국내 친환경교통기술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전문]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12월 12일(월) 11:00 대학본부 국제세미나실에서 국내 친환경교통기술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는 친환경자동차 관련 에너지 저감기술 개발, 충주대학교와 학연 협동과정 운영 및 자동차 부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지원, 충북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과 자동차 관련 미래 유망기술 공동기획 및 기술지원, 그리고 충주시(시장 이종배) 등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의 개소는 지난 9월 윤진식 의원(한나라당 충주 국회의원)의 유치 노력으로 충주대학교와 MOU 협약 체결 후 성사되었다. 특히 충주대학교는 한국철도대학과 통합하여 내년 3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며,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의 개소와 함께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이기섭 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지역의 우수 R&D 역량을 연계하는 기술개발 네트워크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의 개소를 통해 충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교통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대구ㆍ경북과 광주ㆍ전남에 이어 세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