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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대체연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DME 차량 실증연구] 업무 협약 체결
- 조회 : 1374
- 등록일 : 2012-06-08
6월 11일(월) 한국교통대는 충주시(시장 이종배),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경),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클린 대체연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DME(디메틸에테르)차량 실증연구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는 6월 11일(월) 11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충주시(시장 이종배),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경),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와 클린 대체연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DME(디메틸에테르)차량 실증연구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총장을 비롯하여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 자동차부품연구원 허경 원장,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 등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DME 차량을 실증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충주시의 클린시티화를 위한 클린 신연료 차량 개발 및 이의 조기 보급을 추진하기 위함이며, 보다 원활한 R&D 환경조성과 충주시의 클린시티화를 위한 대체연료차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경제성 검토 후 전국 확대 보급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DME 전용차량을 개발하고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한국가스공사는 충주시에 DME 전용차량 충전소 2기를 구축하여 DME 차량 실증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한국교통대에 클린 신연료 DME 차량을 기증하였으며, 기증식은 체결식 이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의 동력시스템연구센터에서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EURO-5 대응 2.9리터 커먼레일 DME 자동차로서 최신 기술이 망라된 클린 신연료 DME 차량이다.
한편,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부품연구원 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 정수진 센터장은 ‘현재까지 미래 그린카 동력시스템의 원천기술 및 핵심부품의 설계기술을 확보해 왔으며, 클린대체연료 자동차에 대한 선행개발을 통해 양산 수준의 성능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