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월) 11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LINC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는 6월 25일(월)-11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LINC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병집 총장을 비롯하여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백종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 등 100여명의 교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단장 박준훈)은 현장밀착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중심의 교통산업 특성화 융합교육학부 운영, 지역산업 특화 트랙, 기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의 현장밀착형 교육체계가 수립될 예정이며,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선하기 위한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MIDAS plaza로 대표되는 산학협력 일체형 공간을 조성하는 등 여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훈 단장은 “이번 LINC사업단 출범은 한국교통대가 본격적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한국교통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LINC사업단 출범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며, 한국교통대는‘기업이 찾아오는 산학협력 혁신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산학협력 기반 교육체계 수립에 따른 현장 중심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밀착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