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월) 10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제1회 교통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는 8월 6일(월) 10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제1회 교통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통대장정은 한국교통대학교로의 출범을 기념하고자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며, 8월 6일(월) ~ 8월 12일(일)까지 6박 7일 동안 63명의 재학생들이 항공을 제외한 버스·기차·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하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충주캠퍼스를 출발하여 강원도 원주, 경상남도 진주, 전라남도 남해 및 순천, 전라북도 익산을 거쳐서 충주캠퍼스로 돌아오는 약 853Km 거리의 대장정이며, 대장정 기간에는 농촌봉사활동과 장애우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수 EXPO도 관람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이번 교통대장정을 통해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국토의 소중함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젊은 폐기와 도전을 통한 봉사 및 협동, 화합의 정신을 배우고자 한다.

한국교통대 장병집 총장은 ‘대학의 특성화와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통분야(버스. 기차(KTX), 배)의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역할과 역량을 배양하여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동체의식, 봉사 및 도전, 다양한 체험을 통한 경험 확대와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회의 자치활동을 장려·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매년 대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봉사정신의 실천을 통하여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순례 봉사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