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와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허경)은 1월 23일(수) 13시,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친환경 DME 연료 실증 보급을 위한 2013 한․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가스공사,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DME 자동차 개발과 전용 충전소 설치에 따른 DME 연료 및 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선진국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확보하고, 이를 통한 친환경 DME 연료의 보급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DME 보급협회 아메모리 사무총장, 투쿠마루 ISUZU 자동차 중앙연구소 DME 차량개발 담당책임연구원, 야마자키 이와타니(주) DME 연료 사업총괄부장, 한국가스공사 조원준 박사, 콘티넨탈(주) 양한수 부장, 석유품질관리원 임의순 박사, 자동차부품연구원 정수진 박사 등 한일 양국의 DME 연료 및 자동차개발 전문가들이 DME 연료의 보급현황 및 전망 그리고 DME 자동차 선진기술개발에 관하여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자동차공학관련 연구자 및 DME 연료의 생산 및 보급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DME 연료의 향후 보급 확대 방안과 DME 자동차설계 및 개조기술에 대하여 토론했다.

한국교통대 장병집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국을 뛰어넘는 DME 연료의 보급확대와 국내의 DME 자동차의 기술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클린 대체 연료 DME(디메틸에테르) 전용차량을 개발하고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