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융합IT연구센터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3년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간 35억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융합IT연구센터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3년 IT융합 고급인력과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융합IT연구센터(C-ITRC)는 4년에 걸쳐 정부지원자금 35억 원과 대응자금으로 한국교통대 3억 5천만원, 참여업체 5억 원 등 총 4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발과 IT융합교육 질 향상을 통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분야 중소기업 맞춤형 고급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한국교통대학교 융합IT연구센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교통안전 및 친환경·저탄소 서비스 발굴 및 검증, 기반기술 융·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시스템 개발 및 기술이전·사업화, 그리고 서비스 검증 기술 개발 및 인프라 확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국교통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융합IT연구 센터장 문철 교수는 “이번 C-ITRC 센터 유치는 한국교통대가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 본격적으로 교통-IT 융합 교육체계를 완성하고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센터로 발전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