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 수기 - 1961011 정윤하


안녕하세용 19학번 정윤하입니다 ㅎㅎ

제가 여러분들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제가 3년 가까이 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진작 알아서 더 빨리 할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교내공모전 참가예요 !!

사실 저도 작년까지는 관심도 없고 별 생각도 없었지만 학교를 지나가는데 현수막에 1등 상금 60만원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돈만 보고 그냥 무작정 참가하게 됐어요 ㅎ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하는 마음을 가지구요

제가 나갔던 2개의 공모전은 모두 에세이를 작성을 하는 것이었어요
사실 다른 것보다 저는 글 작성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말을 좀 지어내면 그만이잖아요 ㅎ
실제로 에세이의 30%는 거의 과장된 말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마 참가하신 분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무튼 저는 ‘나만의 학습법 에세이’와 ‘좋은 강의 에세이’ 두 개를 나가서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답니다 !
워낙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가 넘쳐 나서 좋은 강의 에세이는 너무 수월했던 것 같네요
하하하

솔직히 저도 글 쓰는 거 정말 귀찮아하고 공모전 찾아서 나가는 스타일도 아닌데
정말 저의 목적은 그저 용돈벌이였어요
그런데 한번 나가서 나름 거금을 벌어오니까
이게 또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상금이 더 큰 공모전을 찾게 되고
또 열심히 글을 쓰게 되고
또 돈을 벌게 되고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공모전 놓치지 마세요 정말 !!
교내 공모전은 거의 돈을 퍼부어주는 느낌으로 열리는 대회라서
한 이틀만 집중해서 노력하신다면 적어도 수상까지는 갈 수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게 우리 학교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또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
실제로 글 쓰는 능력도 많이 향상되고 어휘력도 늘어가고
생각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질 수 있던 것 같아요

학교생활 하면서 바쁜데 어떻게 공모전까지 나가 ! 하실 수 있겠지만
저도 실습하면서 바쁜 와중에 퇴근하고 공모전에 낼 에세이 쓰고 그랬었는데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아마 저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은 더 잘 해내실 거라고 믿어요

비밀인데 저는 공모전으로 한 학기에 약 100만원 벌었습니다 ㅎ
그러니 다들 주저하지 마시고 아주아주 유익한 교내공모전 참가하세요
저희 유특과는 모두 똑똑하니 분명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제가 쓴 에세이 하나 첨부해드려요 !
너무 별 거 없어서 창피하지만
정말 정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특 화이팅 !!!!!!!!! ♡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