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 충주소방서 합동 화재대피훈련 실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주생활관은 생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소방서 서충주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화재대피 소방훈련을 9월 24일(화)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대피 소방훈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이 주관하여 충주소방서 서충주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학생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초기 진화 및 대응을 위한 연막탄 살포, 간이 방화를 준비하여 모의 실전 상황에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을 현직 소방관들이 직접 시연하는 내용으로 합동훈련이 진행했다.

금일 소방훈련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 714명(외박자 등 제외)이 참석하였으며 위기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피, 상황 접수 처리, 전파 및 신속 대응체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공동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학생 기숙사를 만들고 공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 학생 기숙사는 4개 건물에 신입생을 포함한 대학원생들까지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내일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경범 학생처장겸 충주생활관장은 “학생들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해 이번 소방훈련은 기숙사 특성상 거주 인원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야간에 실시하였으며 훈련에 함께해주신 학생들과 충주소방서 서충주 119안전센터 소방관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생활관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소방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국립대학으로서 맡은 바 의무와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문의사항 : ☎ 043-841-5907 / 충주생활관 김효정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