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인공지능(AI) 교육활동가’전문인재 양성과정 39명 수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 지역의 인공지능 및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생활과학교실 소속 강사와 도내 과학문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공지능(AI)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총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7월 29일(월)부터 9월 24일(화)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파이썬을 이용한 AIoT ▲AI와 스마트 모빌리티(지역 산업 연계프로그램) ▲생성형AI와 AI활용교수법 온라인교육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총20시간 이상의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이수자들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지역의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충북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교육 인력의 인공지능(AI)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과학문화 활동가로서의 기본소양 및 활동영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공지능(AI) 교육활동가들이 지역 내 과학 문화 교육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 지역 거점으로 충북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충북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김민선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