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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50] 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24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성료(24.11.7.)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252
  • 등록일 : 2024-11-19
[2024-450] 국립한국교통대학교, 2024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성료(24.11.7.).hwp ( 146 kb)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jpg ( 357 kb)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024년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유아교육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인간-자연 공존을 위한 생태문명 전환"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영유아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추계국제학술대회는 지옥정 교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한국의 유아기 지속가능발전교육: 현주소와 지향방향」과 이정선 교수(University of Georgia)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Michiko Inoue 교수(Osaka Ohtani University)와 이병호 교수(덕성여자대학교)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신금호 교수(대구대학교)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재희 연구원(육아정책연구소), 김혜원 교수(영남대학교), 김호현 교수(광주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 김은주 교수(부산대학교)는 “유아교사뿐 아니라 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생태적 세계관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빨리 생태문명으로 전환될 것이다” 며 “기후위기와 생명위기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위기다.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문 연구자 36명이 6개 분야에서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양진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자연-인간 공존을 위한 생태문명’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일깨우고, 유아교육이 ‘기후변화’, ‘환경 위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중요한 교육적 책임을 지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아교육이 생태문명 전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깊이 탐구하고, 그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유아기는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다. 유아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탄생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 역시 “세계적인 환경 파괴 속에서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소통과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탄용개발 신동협 회장은 “탄용환경개발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태문명 전환이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성사되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측은 “뜻깊은 학술대회를 지원해 준 후원 기관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협력 덕분에 더욱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문의사항 : ☎ 043-841-1811 / 유아교육학과 변지혜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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