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은 특수교육 교원을 위한 실습형 에듀테크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디지털 티칭-익숙한 새로움”을 주제로 충청북도 특수교육원에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회사(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오원경 장학사) ▲인사말(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박경원 장학관) ▲특수교원 연수(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 ▲디지털 대전환과 에듀테크의 이해 특강(목원대학교 조은순 교수) ▲격려사(충청북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배상호 과장) ▲전자칠판과 키오스크앱, Canva 활용 특강(남평초등학교 곽인선 교사) ▲특수교육, 스윗스팟 자기표현과 플로리싱(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 ▲그림책 힐링원예(엄마의정원 마음치유센터 정미선 대표) 순으로 이루어졌다.

충청북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배상호 과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포함하여 충청북도 학교 곳곳에 준비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특수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디지털 기술이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특수학생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하였다” 며 “특수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교수활동의 수월성 확보와 함께 AI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특수교육 현장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체험한 참가자는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특수교육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체험형 에듀테크 이해 과정으로 오는 23일에는 활용과정, 내달 14일에는 성찰 과정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학습을 연계해 다문화, 특수,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에 특화된 '하이터치-하이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공교육 모델 구축을 특화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통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